한국 공군이 7,100억원을 들여 대형수송기 3대를 추가로 도입하는데
록히드마틴사 C-130J와 엠브라에르사 C-390 두 기종이 경합했음
최종적으로 브라질 엠브라에르 C-390이 차기 한국군 수송기로 채택되었는데
일단 C-130J보다 기체가 크고 전반적인 스펙도 모두 앞서있는데다 가격도 저렴함
차후 한국이 대형수송기 제작에 들어갈경우 핵심기술 제공까지 약속함
하지만 공군 내부에서 반대 목소리도 있었는데
록히드마틴사의 C-130J를 채택할경우 원래 공군에서 쓰던 기종이라
기존 정비창을 그대로 이용하면되니 추가 유지보수 비용이 적게 들어가는데
새로 도입하는 C-390은 별도로 정비 프로세스를 새로 갖춰야되니 문제라고했었음
하지만 엠브라에르 쪽에서 그렇게해도 록히드마틴사꺼보다 유지보수 비용이 더 낮다는걸 어필했고 이게 먹혔음
현재 엠브라에르 C-390 운용국은 브라질,포르투갈,헝가리,네덜란드,오스트리아,대한민국(확정)
댓글(11)
지온군의 가우 같이 생겼네...
얼마나 저렴한 거지 ㄷㄷㄷㄷㄷ
5천만 달러
C-130J가 6200만 달러임
뚱비행기
드디어 한국에도 제트엔진 수송기가 들어오네
근데 오르카프로젝트에서 대놓고 C390디자인으로 뽑아놨음.
뚱뚱
이건 충격이네
그와 별개로 록히트 마틴 이새끼들 한국에 ㅈ간질 한게 좀 많아야지
KF-21 제작에 탄력 받은것도
F-35 들여오고 나서 F-35는 물론이고 F-15 업그레이트 키트도 그렇고
미국에서 하도 가격, 보안 ㅈ간질한 덕분에
공군 내에서 씨바 우리가 만들고 말지 라는 분위기도 한 몫했다고 함
오롯이 기술이전을 위한 결정이지.
차후 기반으로 조기경보기같은것도 나왔으면함.
무쌩겨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