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블 대 볼디
최강대결의 결과는???
수둔으로 볼드모트를 봉인시킨 덤블도어의 승리다...!
(여기서 영화 파트1 끊김)
(파트2 시작)
잠깐... 여기는?
내 생각보단 빨리 오셨군. 알버스...
볼드모트 경은 강하던가?
정말 강했지. 더군다나 전력을 내지도 않았어.
딱총나무 지팡이를 든 나를 상대로...
네가 떠난 이후로 난 줄곧 고독했지.
나와 대등한 자가, 날 이해할 수 있는 자가 없으니, 압도적인 강자로서 외로움을 느꼈던 거지.
학생들을 가르치는 건 즐거웠고, 다들 좋아했지만...
그들 모두가 결국 내 경지에 다다를 수 없던, 화단에 기르던 꽃과 같은 존재로 선을 그어왔었어.
하지만 톰에겐 미안하게 됐군.
그의 힘을 전부 끌어내지도 못했으니 말야.
그건 마지막까지 아쉽게 됐어.
훌륭하군. 알버스 덤블도어.
내 너를 잊지 않겠다.
덤블도어의 죽음을 슬퍼할 새도 없이...
전장에 투입된 것은
불사조 기사단 킹슬리 샤클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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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다른건 다 개그인데
묘하게 '날 이해해준 사람은 그린델 이후엔 없었다' 소린 킹받게 들어맞네
댓글(6)
초인기캐를 ㅈ같이 소모하는건 어지간하면 뒤엎을 수 없는 ㅄ짓인데 작가는 작가 생각이 있겠지만 나는 좀 이해가 안가네...
지금 저걸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작가하고 편집부 말곤 없을테니 ㄱㅊㄱㅊ
개인적으론 가장 흔한 사례의 작가병(대충 스킵신공 치면 멋있겠지?) 이라고 생각.
그러고보니 저 대사는 진짜 덤블도어가 할 법한 대사긴 하네 ㅋㅋ
왜 말이 되냐고ㅋㅋㅋ
진짜 덤블도어가 할법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이건 왠지 납득됌
덤블도어도 진짜 다른 애들 무시하고 있었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