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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qhqkqx.. | 18/02/02 01:18 | 추천 105 | 조회 1461

2018년도 알티마..출고 10일째...560km... 시동꺼짐... +722 [4]

보배드림 원문링크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best/150782

가능하면 베스트글로 가서 알티마를 구입 하려는 분들에게 널리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8년 1월 23일('18년형 1월 15일 첫 입항) 건매탈 구입한 회원입니다.

강남 지점에서 구입(딜러분에게는 유감이 없습니다)을 하였고, 본인의 성격상 다른 사람이 제 차를 운행하는것을 싫어 하여 제가, 집 사람과 막내 아들을 대동하여 서울로 직접 가서 차를 가지고 왔습니다.(시골 촌놈이 ktx타고 가서 서울 구경 하려는 이유도 있었습니다.)

원래는 전 날 가서 제가 직접 가서 검수를 하려고 하였으나, 근무중이기도 하고 제 담당 딜러님의 열정을 믿고(서울에서 지방(강릉)까지 인사를 하시겠다고 하면서 내려 오신 열정입니다) 부탁 드렸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딜러님에겐 불만이 없습니다.

제가 저번에 글 썼던 내용에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일단, 고주파 있겠구나 하면서 구매하였습니다.(이때까지는 순수한 가성비)

그리고  '15년 이후 부터는 미션에 대해선 얘기가 없었던 이유가 있었을 겁니다.// 오로지 가성비 하나로 퉁 치자 하였습니다. // (더불어 진짜로 흉가가 싫었습니다ㅠㅠ)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구매를 한 날(1월 23일)로부터 10일이 지났습니다...

첫 날 서울에서 강릉까지 제가 장거리 운행을 하였으며, 2일 후 동해(왕복 100km-고속도로)까지 다녀 왔고, 그 다음 시내 주행 20km 정도 주행 한 후, 그 춥다던 날씨에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5일 있었습니다.

금일 날씨가 좀 풀린 기미가 보여 부모님과 막내 아들놈을 데리고 새 차량을 샀다는 이유를 겸하여 편도 약 40km의 강원도 양양의 음식점으로 모시고 갔습니다.(막내 아들은 아직 방학중입니다.)

 암튼 처음부터 지금까지 정확한 거리의 누계 기록은 537km입니다.(금일 원주 서비스 센터 입고시, 담딩 했던 사람도 입증 하였으며, 제 사진에도 있습니다. ( //  마카롱 사용자입니다. // 집 사람 차량도 제가 마카롱 쓴지 2년 다 되어 갑니다) )


양양에서 식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 가던 중, (도저히 속도를 낼 수가 없는 도로이기도 하며 부모님 두분 모시고 아들과 같이 있었습니다.)  시속 30km 구간의 도로(180도 도로 꺾여서 고속도로 올라가는 길)기 악셀러레이트에서 반응이 없습니다. 본 네트와 차량 내부로 연기와 함께 타는 냄새가 났습니다.ㅜ  (30여년 운전하면서 처음 겪는 일이었습니다.)

차는 움직이지 않았으며, 좁은 도로로 인하여 1시간 같은 30여초 동안 제가 할 수 있었던건 기어를 중립에 놓고 다른 차량들이 이 공간으로부터 벗어나게 하게 하여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그래야 2차 추돌을 피할 수 있으니까요)


딜러에게 전화 하고, 닛산 코레아에 전화 했더니 강원도에서 가장 가까운 원주 서비스센터로 이송을 하라고 합니다. 

가까운 어부바렉카에서 견인을 하였고(렉카 사장님11이 자리를 빌어 정말 감사 합니다.) 현재는 원주 서비스 센터로 입고 한 상태입니다.


여기서 질문 드립니다..

1. 10일도 되지 않은 차를 이런 문제가 발생하였는데 제가 계속 운행 할 수 있을까요?(제가 손해를 보고 팔았을때 구입한 분은 어떨가요? 전 그렇게는 못 할거 같습니다ㅠㅠ)

2. 레몬법이라는게 우리나라에 도입이 되긴 하였나요?

3. 예전의 벤츠 오너님처럼 골프채를 휘두르면,  남들은 못 받았던 보상을 과연 받을 수 있을까요?


너무 어이 없어서, 원주로 맡기러 갔다가 돌아와서 글 남깁니다...

제발 부탁이니 널리 퍼뜨려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흉기가 싫어서 일본 3사로 왔으며, 정말 쏘나타나 말리뷰 값보다 저렴한 비용에 알티마 스마트로 넘어왔습니다...ㅠㅠ


앞으로 어떻게 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한치 건너 아는 기자들에게 얘기를 해야 하겠지 싶으면서도,(정말 한 치 건너니까여) ....


알티마 사려고 생각 하시는 분,  정말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집 사람은 어차피 사려고 하면, 캠리(사실, 집 사람은 차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제가 첨에 캠리에 관심을 두어서 그냥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니까요...

이번 캠리는 일본에서 만들었다고 하여, 내구성에서 점수를 더 주고 싶습니다...흉기는 ㅠㅠ)


하도 열 받아서 술을 많이 마셨습니다..

오타 및 내용 전개가 이상해도 죄송합니다...ㅠㅠ


흉기가 싫어서 일본 차량을 생각하느 저와 같은 분들은, 정말이지 알티마(닛산) 빼고,  혼다나 캠리 생각 해 주세요...


참고로 닛산에 대해서 거부감을 가지지 않은건 부친 차량이 1998년식 SM5셨습니다.. 20년이 되어가는 지금에서야 녹꽃이 핍니다...(제 막내 아들노미, 아빠, 지금도 안테나 나오는 차가 어디 있어? 하고 묻습니다..., 아니 물었습니다)

뜻하지 않게 부친께서 사고를 당하셔서 제가 저번 1월까지 몰았습니다(6년 정도)

때문에 닛산에 대해서 어느정도 애정이 있었으나, 이번 계기로 흉기차와 같이 영원히 굿바이입니다..

제 자식들에게까지요...

 

앞으로 언제 까지가 될지 모르겠으나, 이 이후의 일에 대해서 계속해서 보고 해 드리겠습니다..

 

아!!그리고 혹시나 건티마 차량 사고 소식 나오면 꼬옥 기억 해 주십쇼....

나름, 안전 운전하고, 방어 운전을 자부 하는 사람이 혹시 차량이 많이 잘 못 되었을 것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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