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40넘어서 포경을 한 케이스입니다
원래 할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껍질끝이 약해져서 갈라지는경우가 많아서 비뇨기과 상담후 하게 되었습니다
의사말이 한번 갈라지는경우가 생기면 젊은땐 그게 새살이 나면서 복구가 잘되는데 나이가들면
새살이 돋아도 자꾸 그자리가 다시 갈라진답니다 특히나 잠자리를 가지는 경우는 더 심해지구요..
어찌됐든 그리하여 포경을 하게 되었어요 일반수술은 아니고 껍질을 안쪽으로 접어서 내 살속으로 집어넣는
선택형 옵션으로다가 시술을 받았습니다 드릅게 아팠습니다 수술시간도 40분은 걸렸구요..
4주만 기다리면 다 낫는다고 의사가 말했지만 전 실제로 제대로 써먹기까지 한 두달정도 걸리더군요
귀두부분이 약간 두툼해지긴 했더군요..
이제부터 느낌차이를 설명할께요..
자위행위시 노포경이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이건 그냥 압도적이에요 치기도 쉽고요 느낌자체가 완전 달라요
포경수술하고 젤 후회했던게 딸칠때입니다 ㅎㅎ
여성분과 관계시에는 전 그닥 큰차이를 못느낍니다 거의 비슷합니다 노포나 포경이나...
마지막으로 와이프한테 여성쪽느낌은 어떤지 물어보니 노포경때가 50퍼정도는 더좋았다라더군요
껍질이 있을땐 긁어준다해야하나 그런느낌이 좋았는데 지금은 그런느낌이 사라져서 별루라고 ㅜㅜ
그런데 위생이나 그런면에서는 확실히 편해진건 사실입니다 노포경때는 씻어도 신경많이 쓰였거든요
결론은 둘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한줄요약
포경하면 딸칠때만큼은 진짜 후회된다 끝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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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아빠들을 딸바보,딸바보라고 합니다
ㅊㅊ
ㅊㅊ 베스트 보냅시다!!
@피트닷컴 여긴 유게입니다 ㅋㅋㅋㅋㅋ
다른얘기입니다~^^; 87년..초딩4학년 여름방학때~~한여름날 오후..날씨도 진짜 더웠는데..엄마가 아버지에게 집 무선전화기 고쳐오라고 전파사 보냄..아버지께서 혼자가시기 심심하시다며 형이랑 저랑 데려가심..전파사가는길에 경복아파트 사거리 xx비뇨기과 창문에 허접한 페인트?같은걸루 포경수술전문 이라고 써논걸 아버지께서 보셨음..그길로 형이랑 저랑 포경수술 바로함..ㅠㅠ 무선전화기?..못고침..그리고 4일뒤 경포대 해수욕장 가족휴가 떠남..형이랑 저랑 텐트 뒤에 수영복까고 햇볕에 고추말림..3박4일동안 바다는 커녕 고추만 말림..아버지랑 엄마랑 휴가내내 부부싸움하심..지금도 기억남..ㅎㅎㅎ
실화입니다.. 아버지..존경하고 사랑합니다~ㅎㅎ
40대에도 딸을 치는구나...남자는 몇살까지 딸을 치는거지 ㅋㅋ
아 그래서 애들 어릴때 포경을 시켜야 하나 봅니다.
크면서 그래야 딸을 못치고, 공부에 열중하죠.
ㅊㅊ
노포경때 딸딸이도 색스도 안해봐서..그느낌 모르겠네...;;;ㅜ_ㅜ
딸은 노포가 진리군요
해바라기로 해달라고 했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