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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위험했네요! 천운입니다 ㅋ
40만원이면 엄청 싸다고 느껴지네욬ㅋㅋㅋ 창문을 통쨰로 날려버렸는데 ㅋㅋㅋ
좋은거 배웠어요! 술은 적당히 ..... ㅎ
40만원짜리 썰 획득 했다고 생각하셔요 ㅋㅋ
보험의 목적은 사고를 대비하기 위함이잖아요. ㅎㅎ
근데 사고를 쳤는데 대비할 수 있는 보험을 포기한다? 그럼 보험을 붓는 의미가 없잖아요.
물론 부모님의 사랑으로 가득찬 손바닥 or 사운드는 각오하셔야겠지만... 여튼 보험 꼭 찾아보시길. ^^
부가세는 부가세 신고때 가게 사장이 되돌려 받는 것이니 부가세 부담은 안하셔도 됩니다.
ㅎㅎㅎ 안다치셔서 다행이구요
저도 그런실수 해서 배상해준 경험이있어서
그 후론 주량 이상 안먹게 되더라구요
살다보면 그럴수 있어요 배웠으면 이득인거 더라구요
최종소비자로 구매하는 것이니까요.
진짜 행인이 없어서 다행이었네요
이 글 보니 중학교때 깨진 학교문 밀고 나가다가 유리에 손이 찢어져서 다쳤는데 옆반 담임이라는 새끼가 어디선가 날아와서 제가 유리 깼다고 저에게 유리값 물어달라던 기억이 나네요.
평소에는 어디 쳐박혀 있었는지도 모르는 두꺼비 같이 생긴 양아치 새끼가 파손된 학교 기물에 학생이 다쳐서 피 흘리고 있는데 괜찮냐는 말 한 마디없이 돈 물어내라고 발광을...
아마 자기반 청소 담당 구역이라 지가 물어낼까봐 그랬었던 것도 같고..
아무도 안 다쳐서 천만다행입니다.
닉네임만큼 댓글도 참 예쁘네요. 기분좋게 읽고 갑니다.
MOVE_BESTOFBEST/269231
사실 가게 주인도 찝찝하긴 할겁니다. 진상이면 차라리 미워서라도 다 받고 더 받을텐데 글쓴분은 그것도 아니고 실수였으니까요.
하지만 요즘 경기도 어려운데 평범한 자영업자한테 사오십이 가벼운 돈이 아니니...
거기에 헬기가 없었던게 천만다행입니다.
지난 겨울에 차 주차해놨던 곳에 얼음이 얼어 미끄러져서 앞가게 유리가 깨진적 있었는데 7,80은 우습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