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호색.. | 15/10/12 13:15 | 추천 0 | 조회 3184

술취하면 오줌싸는 여친 후기 올립니다. +1366 [26]

원문링크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bm=hot&document_srl=44269608

밤새 잠못이루고 있던중 여친이 새벽2시경 일어나더군요.그리고 화장실가서 쉬~~~~~~

방에 불꺼논상태로 있다가 서로 안자는거 알고 얘기를 했는데 반응이 역시나 더군요.

본인 말로는 왜 뭐라만하냐 그전에 자기늘 보듬어 줄수없느냐 하길래 너 술만쳐먹으면 오줌 싸는거 이제 지친다.힘들고 스트레스받는다.

했더니 결국 그럼 헤어지자네요ㅡㅡ;

나참.방귀뀐 놈이 성낸다더니ㅠㅠ

그길로 집안에 있던 짐싸고 좋게좋게 얘기해서 대리불러 집에 보냈습니다.

그리고 전 속상한맘에 밖에나가 3시간가량 친구랑둘이 술마시다 왔구요.

근데 집에와서 현관문을 여는순간 집방안이 개판.밥솥이며 책상서랍이며 집안을 뒤집어 놨더라고요.방안에 소주4홉짜리 병하나가 나뒹굴고 그리곤 침대서 티한장에 팬티만 입고 자고있더군요

저그냥 하나도 안치우고 침대밑에 저 누울 자리만해서 잤습니다.

아침에 절 깨우더군요.춥고.목마르다고ㅋㅋㅋ

우선물을주고 암막커튼을 재껴 방안을 보여주니

반응이 역시 미안하단 말보다 "내가 여기 왜왔지 오빠 집 찾아와서 미안 기억이 안나"

휴~~~할말이 없네요.콜택시 불러가라하고 지금막 보냈네요.

가면서 여기다시 올일없지만 현관비번 바꾸라고하고서 쓩~~바람과함께 사라지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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