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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일본 바퀴벌레.. 크고 날라다님. ㄷㄷㄷ
독일바퀴(작은거),미국바퀴(엄청큰거),, 종류별로 다 있어유
그나마 40대는 그런 환상에서 벗어나나 싶었는데 요즘은 20-30대들이 아직 80년대 같은 환상을 갖고 있더란... 되게 놀랐음.
일본서 원룸살때 바퀴벌레 씨름한거생각하면 아직도치가떨리네요
지진때문에 건축재료를 목재,합판을 쓰기땜에 어쩔수없음 ㅠ ㅜ
겨울에 개추움.. 실내온도가 얼음이 얼정도
목재구조이다보니 대부분 온돌난방장치가 없어유.
그냥 다다미방,,
심지어 영하30도이하로 내려가는 중국 동북3성에서 온 친구도 일본 추워서 못있겠다고 하는 말을 자주들었음.
작년 7월 한국 여행객이 많아 간다는 유명한 우동집을 갔는데
다 먹고 나니 구석에서 쥐가 웅크리고 쳐다보고 있어
온 가족이 깜짝 놀란 적이 있음
만약 우리나라 유명한 식당에서 똑같은 상황이 벌어 졌다면
아마도 문 닫았을 것 같네요
일본쥐는 도망도 안가요. 그냥 내가 처다보면 함께 처다보고 있음.
일본사람들이 쥐에 무감각해서 그런것같음.
쿠모하를 소환하고 싶군요.